모든 것이 흔들리고 있는 지금은 믿음의 메시지가 필요한 때입니다. 믿음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서는 메신저가 먼저 믿음의 강을 건너야 할 것입니다. 강을 건넌 사람들의 메시지는 다릅니다. 세상의 이야기가 아니라 하늘의 이야기를 전합니다. 그 메시지가 사람들을 변화시킵니다.
이에 기록문화연구소는 [믿음의 강을 건넌 사람들의 메시지]를 전하려 합니다. 고 이민아 목사님에 이어 두 번째로 아시아인으로는 최초로 세계무역센터협회(WTCA) 수석 부총재에 올랐던 이희돈 장로님의 간증입니다.
이 장로님은 위암 투병을 하시다 2020년 9월 3일 향년 62세로 소천받으셨습니다. 이 장로님은 1998년 세계 무역센터협회 사상 최연소 이사회 부의장으로 선출된 후 수석 부총재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WTCA 부총재 재임 당시 9·11사태가 터졌는데 당일 월드 트레이드 센터에서 열릴 이사회에 참석하기 위해 가다가 기적적으로 살아남았습니다. 고인은 이후 미국과 한국은 물론 전 세계 수많은 교회에서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에 대해 간증을 했습니다. 이 장로님은 짧다면 짧은 삶을 살았지만 누구보다도 더 밀도 있는 불꽃같은 삶을 살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습니다. 병상에서 그가 전한 마지막 말은 이것이었습니다. 이희돈 장로는 이 땅을 떠났지만 그가 전한 간증은 남아 있습니다. 우리는 여전히 그의 간증을 통해서 변함 없는 믿음의 용사의 이야기를 듣습니다. 이 얼마나 감사할 일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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