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우리가 어떻게 삶을 살아야 하는지 말해주는 러브레터를 써 주셨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성경대로 돈을 다룰 때, 가장 이상한 일이 생깁니다. 진짜로 그대로 됩니다.
누가복음 10:40 마르다는 준비하는 일이 많아 마음이 분주한지라 예수께 나아가 이르되 주여 내 동생이 나 혼자 일하게 두는 것을 생각하지 아니하시나이까 그를 명하사 나를 도와 주라 하소서
요한복음 12:3 마리아는 지극히 비싼 향유 곧 순전한 나드 한 근을 가져다가 예수의 발에 붓고 자기 머리털로 그의 발을 닦으니 향유 냄새가 집에 가득하더라
요한복음 12:4,5 가룟 유다가 말하되 이 향유를 어찌하여 삼백 데나리온에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주지 아니하였느냐 하니 이렇게 말함은 가난한 자들을 생각함이 아니요 그는 도둑이라 돈궤를 맡고 거기 넣는 것을 훔쳐 감이러라
부의 주제와 관련되어서 세 종류의 영이 있습니다. 열심히 일한 마르다, 예수님의 발에 향유를 부은 마리아, 향유를 팔아 가난한 자에게 주어야 했다고 말한 가롯 유다, 이 세명이 각각의 영을 대표한다고 생각합니다. 첫째는 자부심의 영입니다.
저는 열심이 일하는 것을 믿습니다. 저는 원인과 결과를 믿습니다. 저는 제가 열심이 일하면 그 열매를 거둘 것을 믿습니다. 저는 아무것도 뿌리지 않고, 그냥 가만히 앉아있으면서, 누군가가 나를 위해 무언가를 심어줄 것을 기대하는 사람이 아닙니다.
자부심의 영은 말합니다. 부는 노력에서 나온다고 말합니다. 마르다가 이것을 대표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예수님이 마르다의 집에 있었습니다. 마르다는 청소를 하고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아들인 예수 그리스도께서 집에 와 있었는데, 마르다는 설거지를 하고 있었습니다. 우리는 모두 어느정도 성과 중심의 마르다입니다.
내가 이 세가지 일을 하면 예수님이 나를 사랑하실거야. 내가 이 세가지 일을 하면 배우자가 나를 사랑할거야. 내가 이 여섯가지 일을 하면 아이들이 나를 사랑할거야. 성과 중심입니다.
저도 이런 부류의 사람입니다. 일은 열심히 노력해야 한다. 나는 열심히 일하는 사람이다. 부는 노력에서부터 나온다. 제가 바로 마르다입니다. 이것이 자부심의 영입니다. 농부만큼 이것을 잘 이해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농부는 씨를 뿌립니다. 비료를 줍니다. 제초제를 뿌리고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합니다. 그리고 뒤로 물러나서 태양!! 그렇게 말하지 않습니다. 뒤로 물러서서 주님을 찬양합니다. 그리고 말합니다 주님 해와 비를 보내주시옵소서. 농부는 절대 혼동하지 않습니다. 열매가 농부 자신에게 모두 달려있지 않다는 것을 압니다. 하지만 자부심의 영은 말합니다. 내가 열심히 일해서야. 내가 씨를 뿌렸으니까 열매를 맺었지.
자부심의 영에 빠지면 이렇게 말하게 됩니다. 데살로니가후서 3:10 누구든지 일하기 싫어하거든 먹지도 말게 하라, 잠언 10:4 손이 부지런한 자는 부하게 되느니라, 마태복음 25:23 네가 적은 일에 충성하였으매 내가 많은 것을 네게 맡기리니
우리는 이 성경구절들을 좋아합니다 그리고 이 구절들을 어떻게 사용하는지도 잘 압니다. 제가 특히 잘 합니다. 제가 이 구절들을 모두 믿습니다. 원인이 있으면 결과가 있습니다. 씨를 뿌리면 열매를 거둡니다. 작은 일에 충성되었으면 큰 일이 주어집니다. 제 아이들에게 일하지 않으면 먹지도 말라고 가르쳤습니다. 좋은 것입니다. 진리입니다. 하지만 거기에만 머무른다면 자부심의 영을 키우게 됩니다.
두번째는 가롯 유다가 대표하고 있습니다. 가난의 영입니다. 가난의 영은 말합니다. 부는 마귀로부터 오는 것이다. 부는 악하다.
제가 오래전 파산했었을 때 일입니다. 저는 이렇게 생각했습니다. 내가 아직 어려서 무언가 잘못했나보다. 하나님이 나에게서 나를 보호하기 위해서 모든 것을 빼앗아 가셨나보다. 내가 무언가를 잘못했나보다. 그리고 다시 부를 쌓아가게 되고, 하나님의 방법대로 돈을 다루게 되면서, 부가 다시 돌아오기 시작했고 내가 뭔가 잘못하고 있는 것처럼 이상함을 느꼈습니다.
좋은 차를 갖기 시작했고, 저는 이렇게 느끼기 시작했습니다. 부는 나쁜 것이야. 크리스챤이 이렇게 좋을 차를 갖으면 안되지. 여러분은 머리에 이런 목소리를 들은 적이 없으신가요?
가난의 영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가롯 유다와 같이 말합니다. 크리스챤은 좋은 차를 가지면 안돼. 저 차를 팔아서 가난한 자들에게 나눠줘야 해. 저 집을 팔면 아프리카에 얼마나 많은 우물을 팔 수 있겠어.
우리는 돈이 만악의 근원이라는 말을 듣습니다. 성경은 그렇게 말하고 있지 않습니다. 성경은 돈을 사랑함이 만악의 근원이라고 말합니다. 돈이 악한 것이 아닙니다. 그렇기 때문에 부자가 악하지 않습니다. 가난한 자가 거룩하지 않습니다. 가난하다는 사실이 우리를 거룩하게 만들지 않습니다. 부유하다는 사실이 우리를 악하게 만들지 않습니다.
가난의 영은 부에 대한 성경적인 관점이 아닙니다. 가난의 영은 두명의 작은 자매가 있습니다. 시기과 질투입니다.
시기와 질투는 같은 것이 아닙니다. 질투는 다른사람이 갖고 있는 것을 나도 갖기를 원하는 것이고, 시기는 내가 갖을 수 없기 때문에 다른사람도 갖지 않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마지막은 감사의 영입니다. 감사의 영은 마리아로 대표되고 있습니다. 예수님의 어머니가 아닌 마르다의 자매인 마리아입니다. 감사의 영은 말합니다. 부는 하나님의 것입니다. 부는 우리의 것이 아닙니다. 부는 하나님으로부터 온 것입니다. 부는 하나님의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감사합니다. 그래서 내 삶에서 행동하는 방법은 감사합니다 말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경배하는 행동입니다.
우리가 얼마를 소유하고 있느냐가 문제가 되는 것이 아닙니다. 누가 소유하고 있느냐가 문제가 됩니다. 감사의 행동은 말합니다. 내가 청지기적으로 내 삶을 어떻게 다루느냐, 청지기적으로 돈을 어떻게 다루느냐, 내가 이것을 감사의 영으로 할 수 있다면 내가하는 모든 행동은 주님께 돌려드리는 경배의 행동이 됩니다. 예수님 감사합니다. 십자가에서 하신 일로 감사합니다. 저를 위해 죽으셔서 감사합니다.
당신의 나의 하나님이어서 감사합니다. 나와 내 가족을 위해 주시는 것들로 감사합니다. 당신이 주신 선물로 제가 이 일들을 할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제 삶의 모든 것이 감사의 행동이 됩니다. 감사는 값비싼 300데나리온의 향유를 깨트리게 합니다. 300데나리온이 어느정도 가치인지 설명드리겠습니다. 300데나리온은 대략 그 당시 평균적인 가정의 1년 연봉이라고 합니다. 미국에서 평균적인 1년 가계 수입은 대략 6000만원입니다. 마리아는 6000만원의 값어치가 있는 향유를 예수님의 발에 쏟아부었습니다.
값비싼 향유 원액입니다. 제가 무엇을 말하려고 하는지 아시겠습니까? 값싼 향수가 아닙니다. 6000만원짜리 향유 원액입니다. 열었을 때 온 방이 향기로 가득 찼을 것입니다. 예수님이 발에 부었을 때 온 집안이 향기로 가득 찼을 것입니다. 몸을 숙여서 머리카락으로 예수님의 발을 머리카락으로 닦으며 경배했을 때 온 이웃이 그 향기를 맡을 수 있었을 것입니다. 예수님께는 장례를 위한 것이니 그녀를 가만히 두라고 하셨습니다. 이 일은 유월절 전날에 일어난 일입니다. 4일 뒤 마리아가 무덤으로 들어갔을 때, 돌은 치워져 있었고, 주님은 그곳에 없었습니다. 하지만 그녀의 향유의 향기는 그곳에 남아 있었을 것입니다. 이것이 감사의 행동입니다. 그녀는 그분의 장례를 위해서 하나님의 아들을 기름부었습니다. 6000만원을 사용해서.
모든 것이 성경 안에 있습니다. 하나님은 여러분이 어떻게 그분의 재정을 관리하기 원하시는지 성경에서 모든 것을 말씀하고 계십니다. 우리는 이것을 공부해야 합니다. 이것이 우리가 해야할 감사의 행동입니다. 이것이 예수님께 감사하다고 말하는 방법입니다.
우리한테는 선택이 있습니다. 마리아가 될 수도 있고, 마르다가 될 수도 있고, 가롯 유다가 될 수도 있습니다. 저는 이 세사람의 모습을 모두 가지고 있습니다. 예수님 내가 더 자주 마리아가 될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당신이 내가 성취하도록 허락하신 일에 대하여 자부심을 갖지 않도록 하여 주시옵소서. 나를 통해서 당신이 성취한 일입니다. 내가 갖고 있지 못한 것에 대하여 판단하지 않도록 하여주시옵소서. 내가 말하는 것을 내가 모르고 있습니다. 저는 그렇게 어리석고 서투르고 무지합니다. 주님 제가 당신의 발 앞에 제가 갖고 있는 모든 것을 쏟아붇고 경배하길 원합니다. 제 삶을 통해서 감사가 나타날 수 있도록 하여 주시옵소서.
스피커 : 데이브 램지
배경음악 : 크리스챤BG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