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갑을 사달라고 조르던 나에게 빨간 벙어리 장갑을 건네셨던 어머니...

알고 보니 어머니는 구멍난 고무장갑을 끼고 얼음장처럼 차가운 손으로

하루 종일 연탄을 힘들게 배달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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