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2025년 6월 12일 (목)
▶장소 및 시간: 한국기독교연합회관(종로구 연지동) 오전10시~12시

퀴어축제 개최를 앞두고 동성애 문제에 대한 객관적 보도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기독시민단체 '거룩한방파제'는 오는 6월 1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서울 종로구 기독교연합회관에서 내외신 기자들을 대상으로 기자회견을 개최한다. 이번 기자회견은 오는 14일 열리는 퀴어 축제에 앞서 동성애의 실태를 제대로 알리고 사회적·보건적 문제점을 정확히 전달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된다.

거룩한방파제는 이번 기자회견에서 △한국 내 동성 간 성접촉을 통한 에이즈(HIV)와 성병 감염의 급증 △특히 10대와 20대 젊은 층의 감염 증가 추세 △청소년 마약사범 증가와 동성애의 연관성 △국가 재정 부담 증가 등을 중심으로 명확한 자료와 통계를 공개할 예정이다.

거룩한방파제에 따르면 최근 한국 내 에이즈 신규 감염자 중 절반 이상이 동성 간 성접촉으로 감염되고 있으며, 특히 10대 청소년들의 감염률은 2022년 대비 두 배 이상 급증했다. 또한 마약사범 역시 10대와 20대를 중심으로 지난 5년간 급격히 증가했으며, 한국가족보건협회 조사 결과 동성애자들의 마약 사용률이 일반인 대비 3~4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거룩한방파제 #복음언론인회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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