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동안 가전제품의 흐름을 주도하던 3차원(3D) 시대가 저물고, 기존 초고화질 풀 고화질(HD)에 비해 4배 이상 선명한 해상도를 자랑하는 4K시대가 다가왔다.
UHD(Ultra HD)라고도 불리는 4K는 현재 Full HD의 4배에 이르는 고해상도를 구현한다.
TV는 물론 모니터 역시 지금까지 표준으로 자리잡고 있던 Full HD 디스플레이 보다 큰 화면을 통해 실감나는 영상을 감상할 수 있게 해준다.
하지만 아직까지 4K 디스플레이의 가격이 비싸기 때문에 누구나 당장 쉽게 즐길 수 없다는 부분은 아쉽다.
그러나 올해 하반기부터 상당수의 업체들이 4K 대중화를 위한 제품을 쏟아낼 것으로 보인다.
[채널IT 스마트 쇼 519회(www.channeli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