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dre Rieu - Amazing Grace

현대판 왈츠의 왕 앙드레 류

지휘자였던 아버지의 영향으로 5세 때부터 바이올린을 배웠고 브뤼셀 콘서바토리를 수석으로 졸업했다. 그의 비범한 재능은 이미 학창 시절에 나타나기 시작했다. 레하르의 오페레타 <금과 은>을 보고 깊은 감명을 받아 후에 ‘살롱 뮤직 앙상블’이란 단체를 결성, 그 때부터 스스로 편곡, 지휘, 사회(talk)까지 1인 다역을 소화해 내며, 화려하면서도 친숙한 무대 매너로 가는 곳마다 화제를 일으키며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런던의 로열 앨버트 홀이나 베를린의 발트뷔네 등 전 세계 유수의 콘서트 홀과 야외 공연장을 주 무대로 앙드레 류는 팝 콘서트 못지 않은 화려한 조명과 의상, 무대장치 속에서 마치 요한 슈트라우스가 환생한 것처럼 바이올린을 직접 켜면서 때로는 지휘도 하면서 관객들을 열광시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