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에 위치한 한 노인복지관은 지역의 독거노인들을 위해 2년전부터 일명 'IT 돌봄 시스템'을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119와 연계된 전화기와 활동감지 센서, 화제 센서와 같은 장비들이 독거노인 집에 설치해 응급상황이 발생하는 것을 예방하는 방식이다.


예컨대 활동량을 분석하는 모니터링 시스템이 혼자 거주하는 노인의 활동을 확인하고 활동이 없을 경우 자동으로 신고를 진행해 만약의 사태가 발생하는 것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

또 자동 화재신고 시스템으로 안전을 도모할 수 있다. 이때 해당 사회복지사에게도 문자가 와 위급상황을 공유할 수 있는 만큼 독거노인의 집과 관공서, 복지관을 모두 연계하는 통합관리가 가능한 똑똑한 IT 시스템이다.


한 응급안전 시스템 개발업체가 만든 '응급 안전 돌봄 시스템'도 고령화 사회에 대응한 착한 IT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