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5.7인치 대화면 스마트폰 갤럭시노트4와 커브드 디스플레이가 장착된 갤럭시노트 엣지를 3일 동시에 선보였다.
모든 면에서 업그레이드가 이뤄진 갤럭시노트4와 독창적인 커브드 디스플레이가 돋보이는 갤럭시 노트 엣지는 삼성전자 하반기 스마트폰 경쟁을 책임질 회심작으로 평가받고 있다. 여기에 기어VR, 기어 서클, 기어S 등 웨어러블 3종도 함께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특히 갤럭시노트 엣지는 그야말로 삼성전자의 깜짝 카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당초 채택 여부를 두고 루머가 끊이지 않았던 커브드 디스플레이가 전격 탑재돼 독창적인 사용성과 디자인을 과시했다는 평가다.
이를 위해 삼성전자는 유럽 최대 가전전시회 IFA2014 열리는독일 베를린 현장에서 삼성 언팩 행사를 열고 1천500명 가량의 전 세계 미디어를 초청했다. 뿐만 아니라 유튜브와 각 지역 블로그를 통해 생중계 하기도 했다.
발표 직후 씨넷코리아 전문 기자들과 함께 삼성 신제품에 대한 전문적인 분석과 솔직한 생각을 들어봤다.
기자들이 말하는 갤럭시노트4 그리고 엣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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