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다가 그만 하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사람들이 나를 싫어하고 미워한다고 느끼는 순간이 있습니다.
그리고 나는... 나의 존재를 미워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들은 나의 존재가 아니라 나의 냄새를 싫어 했을 뿐입니다.
사람들은 입뿐만 아니라, 눈으로 귀로..피부로 먹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보고 읽은 것은 나의 냄새로 표현됩니다...그들은 압니다.
내가 행동하고 말하고 생각하는 방식.,..
나의 냄새를 -그러나 나는 모릅니다- 내존재 자체를 싫어하는 것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