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 무디가 케임브리지 대학에서 설교할 때 한 학생이 무디의 설교 내용 중 문법 틀린 것들을 적어서 주었습니다. 이를 본 무디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나는 내 문법이 틀린 줄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나는 내가 알고 있는 모든 문법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학생은 알고 있는 문법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있습니까 ?" 그 학생은 충격을 받고 돌아갔습니다. 다음 날 아침 학생회 회장이 무디를 찾아와 정중하게 사과했습니다.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였습니다. 이런 동기로 케임브리지 대학에 역사상 유례 없는 대각성 운동이 일어났으며 선교의 거대한 장을 열었습니다. 일곱 명의 우수한 학생이 중국 선교에 목숨을 바치기로 결심했습니다. 그 중에 중국 선교의 대명사라고 할 수 있는 허드슨 테일러(Hudson Taylor)가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