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 색에 은색 스프링이 달려있는 생체공학 신발은 인간의 속도를 최대한으로 끌어 올려줄 수 있는 '바이오닉 부츠(Bionic boots)'라고 불린다.

이 신발은 타조가 긴 다리로 한 번에 5m를 내딛는 보폭으로 최대 시속 70km속도를 내는 것에서 착안했다. 타조의 아킬레스건 관절 형태를 그대로 구현해 인간의 달리기 속도를 최대 시속 40km까지 낼 수 있게 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