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순복음위드교회 사랑의 후원 및 헌금 계좌 :
● 국민은행 신원기 071401-04-166716
● 기업은행 신원기 406-051633-01-019
● 농협은행 신원기 356-0626-6236-33
조용기 목사님의 건강회복과 빠른 쾌유를 위해 여러분의 중보기도를 부탁드립니다
▶ 내용정리
천국은 침노하는 자가 빼앗는다
마태복음 11장 12절에는 “침례 요한의 때부터 지금까지 천국은 침노를 당하나니 침노하는 자는 빼앗느니라”고 말한 것입니다. 침노라는 말이나 빼앗는다는 말은 전투적인 용어인 것입니다. 이것은 전심, 전력을 기울여야 이길 수 있다는 것입니다. 성도는 기도를 통하여 침노합니다. 구하라 주실 것이요, 찾으라 찾을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열릴 것이니, 구하고 찾고, 두드림으로 침노해 들어가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침노하는 정신으로 하나님께 구해야 되는 것입니다. 인간에게는 불가능하게 보일지라도 하나님께서는 능치 못하심이 없기 때문에 하나님의 눈으로 사물을 바라보며 불가능에 도전해야 되는 것입니다.
예레미야 33장 3절은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은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내가 도저히 상상할 수 없고 꿈꿀 수 없는 것일지라도 하나님 앞에 나아가서 부르짖는 것이 도전입니다. 우리가 침노하고 빼앗는다는 것은 상상할 수 없는 일에 대해서 도전하는 것을 말하기 때문에 하나님 앞에서 간절한 마음으로 부르짖어 구해야만 되는 것입니다.
CCC(Campus Crusade for Christ)의 창립자인 빌 브라이트 박사는 CCC를 통해 일을 시작할 당시 485달러가 필요했습니다. 그래서 기도를 했는데 고향에서 예수 믿는 어떤 사람이 500달러 수표를 보내왔습니다. 너무나 신기해서 그 다음엔 1만 달러를 놓고 기도를 했습니다. 그랬더니 이번에는 성도 한 분이 찾아와 사정 얘기를 듣더니 우선은 빌려주는 것으로 하고 도와주었습니다. 나중에 그 사람의 사업이 번창하자 기부금으로 돌렸습니다. 박사님은 기도마다 응답해 주시는 하나님께 너무나 감사하고 한편으로 신기했습니다. 이번에는 전도집회를 위해 110만 달러를 놓고 기도했습니다. 그러자 또 누군가가 찾아와서 “최근에 사업체를 정리했는데 그 정도는 도와줄 수 있다”고 하며 돈을 주더랍니다. 빌 브라이트 박사님은 이러한 기도 경험을 통하여 이렇게 말했습니다. “믿음을 가지고 구하면 하나님으로부터 얻고, 한 번 얻으면 재미가 나서 다음엔 좀 더 큰 것을 구하고, 그 다음은 더 큰 믿음으로 기도하여 더 큰 것을 얻는다. 그래서 그런 경험을 자꾸 쌓게 되면 신앙생활만큼 재미있고, 기쁘고, 감사가 넘치는 것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수학자 아르키메데스는 “누가 나에게 지렛대 하나만 들려 달라. 그러면 나는 그것으로 지구를 들어 올리겠다”고 말했습니다. 믿음의 기도는 이러한 지렛대와 같아서 인간적으로 불가능하게 보일지라도 하나님께 구하는 믿음을 가지고 지렛대로 올리면 불가능이 들려 올려지는 것입니다. 기도는 우리의 지렛대입니다. 인간의 생각으로는 가능하지 않고 할 수가 없는 것도 기도의 지렛대를 통해서 누르면 불가능이 가능으로 돌아서게 되어 하나님의 기적이 일어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기도는 놀라운 결심을 가지고서 하나님께 구해야 합니다. 이와 같이 목표를 두고 맹렬히 기도하는 것이 우리가 침노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침노한다는 것은 ‘찾으라’고 하는 것 입니다.하나님이 응답해 주실 줄 믿고 인간이 할 수 있는 일은 ‘다하라’는 것입니다.
주님께서 죽은 나사로를 일으켜 세울 때 처음부터 끝까지 다하신 것은 아닙니다. 마리아와 마르다를 보고 무덤문을 옮겨 놓으라고 말했습니다. 믿음은 눈에 보이는 행동으로 옮겨져야 이루어지게 됩니다. 구했으면 찾아야 합니다. 마르다는 예수님 앞에서 그 무덤의 돌문을 옮겨 놓아야 했습니다. 사람이 할 일은 사람이 해야 하나님도 하나님 하실 일을 해주시는 것이지 사람의 할 일도 하나님께 다 해달라고 입만 벌리고 있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나사로가 죽은 자 가운데서 걸어 나왔을 때 온몸이 수의에 칭칭 매어 있는 나사로를 주님이 풀어주지 않았습니다. 거기에 있는 사람들보고 “풀어 다니게 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사람이 할 수 있는 일은 사람이 해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맹렬히 구했으면 또 있는 힘을 다해서 우리가 찾아야 합니다.
미국의 어느 50대 목사님이 자기가 배운 지식과 경험을 토대로 글을 써서 출판사에 보냈는데 보내는 곳마다 거부를 당했습니다. 목사님이 화가 나 그 원고를 쓰레기통에 던져 버렸습니다. 목사님이 주무시는 동안에 사모님이 쓰레기통에서 원고를 주워 남편 몰래 한 출판사에 의뢰를 했습니다. 그러니까 그 출판사 사장이 원고라는 것은 찍어봐야 알지 찍기 전에는 모른다고 한번 찍어나 보자고 했습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그 책이 3000만부나 팔렸습니다. 그것이 바로 노먼 빈센트 필 목사의 ‘적극적인 사고방식’이라는 책입니다. 끝까지 출판사를 찾고 또 찾는 노력이 있었기에 하나님이 기적을 베풀어 주신 것입니다.
하나님이 우리의 직장을 허락해 주시면 혼신의 힘을 다해 직장에서 일을 해야지 희미하게 일을 하면서 하나님께 복을 달라고 하면 안됩니다. 요즘 우리 사회를 보면 갈수록 사람들이 힘들고 더럽고 위험한 일은 하지 않으려고 합니다. 국민들이 하나님께 구하고 찾고 열심히 두드리면서 일을 해야 하는데 그렇지 않고 일확 천금을 얻으려는 사행심리가 사회 곳곳에 스며들었습니다. 로또 열풍이나 주식 열풍, 부동산 투기, 도박 등 한탕주의를 통해서 한번에 큰돈을 손에 잡아 보겠다는 것이 유행병이 되어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 앞에 구하고 열심히 찾고 온 힘을 다해서 두드리는 수고를 하지 아니하면 결코 승리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