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 윗필드(George Whitefield, 1714~1770)는 영국의 신학자이자 설교자이입니다. 18세기 영국 존 웨슬리와 감리교운동을 시작하였고, 개혁주의적 감리교 신학을 주장하여, 그 기틀을 다졌습니다. 요한 웨슬레, 요나단 에드워즈와 함께 18세기 영적 대각성을 일으킨 주역입니다.
윗필드는 영국이 낳은 가장 위대한 성령 충만한 전도자라 할 수 있습니다. 그는 성령의 인도함을 따라 설교한 성령의 사람이었습니다. 그가 설교할 때는 언제나 성령이 임재하였습니다. 또한 그는 오직 복음 전파에 만족하고 교파나 조직을 만드는 일에 관심을 가지 않았습니다. 그의 가장 큰 관심은 하나님과 복음을 위해 일하는 사람들의 연합이었습니다.
찰스 웨슬레는 조지 윗필드에게 이러한 시를 바쳤습니다. “ 모든 인류의 연인인 그는 자신의 삶을 그리스도를 높이고 귀한 영혼들을 구원하는 일에 바쳤네. 나이도 질병도, 양떼를 먹이고 주님의 뜻을 섬기려는 그의 열심 누그러뜨리지 못했네. 고통의 나날을 보냈고 수고 그칠 날 없었지만 그는 묵묵히 수고하되 결코 그 일에서 놓여나기를 원하지 않았네. 고마운 하나님의 말씀 날마다 기다리고 인생 끝나 주님 만나 뵙기를 열망했지만 그래도 그는 알 수 없는 수단에 의해 그의 일 다 이룰 때까지 영원한 죽음들 가운데서 독특하게 살았다네. 그리고 마지막 호흡까지 그리스도를 위해 쓰일 것과 자신의 삶과 수고가 함께 끝나기를 바랐다네“
그리스도의 형상을 닮은 성도 중 한 분인 조지 윗필드를 소개합니다.
* 영상의 내용은 「 조지 윗필드 」(아놀드 A.델리모어, 두란노서원)의 책을 요약 정리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