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뮬러와 함께 하는 한 달 묵상 시리즈] 13번째 이야기- 국민북스 출판사에서 나온 한달 묵상집인 『조지 뮬러처럼』에서 발췌한 글입니다. 매일 자녀들과 함께 이 영상과 더불어 『조지 뮬러처럼』이란 책을 꾸준히 읽는다면 자신은 물론, 특히 자녀들의 인생이 놀랍게 달라질 것이라고 믿습니다. 『조지 뮬러처럼』 책에는 동영상 내용과 함께 꽤 긴 분량의 ‘조지 뮬러와의 가상 인터뷰’가 담겨 있어 지금 시대에 마치 조지 뮬러 목사님과 차 한 잔을 마시며 깊은 대화를 나누는 것 같은 마음이 들 것입니다.
조지 뮬러 목사님은 10대 때엔 허랑방탕한 생활을 하다 극적으로 주님을 만난 이후, 93세를 일기로 이 땅을 떠날 때까지 한 번도 뒤로 돌아가지 않고 끝까지 ‘믿음의 우 상향’의 삶을 산 인물이었습니다. 그가 그 같은 삶을 살 수 있었던 것은 ‘진짜로’ 주 예수 그리스도를 만났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분으로부터 종교가 아닌 생명의 온기를 느꼈기에 그는 ‘끝까지 달려갈 수’ 있었습니다. 지금 우리에게도 종교가 아닌 생명의 온기를 전해 줄 진짜 그리스도인들이 필요합니다. 그 그리스도인이 내가, 우리가. 우리 자녀들이 되어야 하지 않을까요.

[DAY13 - 구하라, 찾으라, 두드리라]에서 조지 뮬러는 구하면 주시고, 찾으면 얻게 하시고, 두드리면 열어주시는 좋으신 하나님에 대해서 말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그런 무제한적이고 차별 없는 사랑 때문에 우린 인생의 눈물골짜기를 감사함으로 통과할 수 있다고 토로합니다. 자비로우신 그분의 공급하심을 믿을 때 용기를 잃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오직 그분을 우리 마음의 집에 초청하는 것입니다. 눈 앞에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다하더라도 하나님을 신뢰하며 구하고, 찾고, 두드리는 삶을 살다보면 하늘의 공급하심을 경험한다는 조지 뮬러의 말에 귀기울여 봅시다.

조지 뮬러는 우리가 도저히 따라갈 수 없는 특정한 소수의 영웅 같은 사람이 아닙니다. 그는 자신의 삶을 통해 그리스도인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놀라운 삶으로 들어오라고 초청하는 우리 믿음의 선배이며 주님을 믿는 모두의 자랑스러운 가족입니다. 이 『조지 뮬러처럼』 영상과 책을 통해 이 땅에 조지 뮬러와 같은 믿음의 사람들이 넘치길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