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주하기 참~ 애매한 곡이죠.같은 코드가 계속 반복되고요.
저는 원래 나온 악보에 페달포인트를 해줬어요. 즉 왼손을 계속 D로 달려주었다는...

A파트에서는 "김밥요~김밥"
그런데, B파트 "주님 나라 임했네" 이 부분은 전혀 리듬이 다르죠? 바로 이런걸 '하프타임'이라 한답니다.
잘 모르면 노래가 느려진다고 표현하는 분들이 있는데 전혀 느려지지 않아요.
2/2박자처럼 연주하면 된답니다.

한마디를 4박으로 세던걸 2박으로 세면 되어요.
이 하프 타임에 대한 강의는 8비트 '생명주께있네'에 있습니다.
강의를 안들으면 전혀 뭔소린지 모르겠지만 들어본 분들은 아실꺼에요.
빠른곡들은 주로 이렇게 후렴에서 하프타임을 쓴답니다.

(ex. 주의이름송축하리, 찬양하세, 나기뻐하리, 기뻐하며왕께 등등)
알고 치는것과 모르고 치는건 차이가 많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