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소프라노 김영미 교수와 함께하는 삶과 나눔 콘서트" -2008년 11월 23일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 실황녹화
불우청소년의 장학기금 마련을 위해 개최한 이 연주회는 조익현교수가 음악감독과 지휘를 맡고 세계적인 한국 성악가 김영미 교수, 행복나무 장학재단과 뜻을 같이하는 200여명의 행복나무 합창단 및 오케스트라가 함께하여 수준높은 연주를 선사하였습니다. 특히 생후 6개월 때 이스라엘에 입양되어 세계적인 천재 바이올리니스트로 활동중인 13세 고수지양의 협연은 우리 모두에게 큰 감동을 주었으며, 서울음대와 줄리어드 음대 대학원을 졸업한 후 세계 최고의 성악 콩쿨인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콩쿨에서 1등을 수상한 바 있는 소프라노 김수정, 세계의 카운터 테너 콩쿨을 석권하며 세계를 놀라게 한 이동규의 출연은 이날 공연을 더욱 빛나게 하였습니다. 또한 평소 나눔의 실천을 통해 동료 연예인들 사이에 귀감이 되고 있는 신애라씨가 특별 출연하여 공연을 더욱더 아름답게 만들었습니다.
우리 주변의 불우한 청소년을 돕고자 자신의 다른 일들을 뒤로하고 헌신적으로 참여해주신 김영미교수, 김수정교수, 이동규, 고수지양 그리고 자신의 사랑을 나누는 일 외에는 아무런 조건 없이 참여해 주신 행복나무 합창단 및 오케스트라 단원들의 공연모습을 감상해주세요.
이번 음악회를 주관한 행복나무장학재단은 국내외 음악인들이 모여 자신들이 가진 음악적 재능을 통하여 장학금을 조성하고 사회의 어려운 이웃, 특히 고아원, 어린이집 등 시설아동들에게 전달함으로써 그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도록 하기 위해 2007년 창단된 자선단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