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방송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미니시리즈인 ‘바이블(The Bible)’의 제작자 로마 다우니와 마크 버넷이 20세기폭스사와 함께 영화 ‘하나님의 아들(Son of God)’을 제작한다. 세속화와 무신론의 시대적 흐름 속에서도 철저히 기독교적인 내용으로 큰 성공을 거둔 ‘바이블’의 인기가, 할리우드에도 재현될 지에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이 영화는 미니시리즈 ‘바이블’ 중 예수님이 출연하는 장면을 별도로 편집하고, 또 TV로는 공개되지 않았던 장면을 모아 재구성하는 형식으로 제작되며, 내년에 영화로 출시된다. 영화의 주 내용은 예수님의 출생부터 부활까지의 사역이다.
폭스측은 이 영화를 가정용 DVD 버전으로도 제작할 계획이다. 이미 미니시리즈 바이블 DVD들이 1백만 장이나 팔리며 최고 기록을 갱신한 상황이기에, 폭스측은 이 신작 영화도 크게 흥행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출처:http://www.christiantoday.co.kr/view.htm?id=2669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