땀 흘려 열심히 일을 하다 보니
하루의 보람을 나누고 싶은 누군가가 있으면 참 좋겠다고 바랐습니다.

지구 반대편에서 날아온 사진 하나로 시작했습니다.
하루의 보람을 나누고자 해서 한 명,
배고픈 어린이가 없기를 바라는 마음에 또 한 명,
부모님을 닮아 자녀들도 또 한 명,
한 명씩, 한 명씩, 새로운 의미가 쌓여갔습니다.

바닷가 내음 가득한 부산에서
아구찜 식당을 경영하는 김영승, 노은희 후원자님은
이렇게 나눔의 삶을 통해, 일에 풍성한 의미를 새겨 넣습니다.

후원자님에게, 컴패션 경험은
많은 이들에게 꼭 나누고 싶은 보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