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레네 피셔(Helene Fischer)가 슈베르트작곡의 '아베 마리아(Ave Maria)' 독일어 부른 라이브영상이다. 아베 마리아(Ave Maria)는 가톨릭교회의 기도문 중의 하나로 '천사의 인사'부터 시작됐다.

그러나 1825년에 슈베르트가 이 곡을 작곡했을 때 가사로 택한 것은 성모송이 아닌, 스코틀랜드 작가 월터 스코트의 1810년작 장편 서사시 ‘호수의 아가씨(The Lady of the Lake)’에 나오는 ‘엘렌의 세 번째 노래’를 독일어로 번역한 텍스트였다.

헬레네 피셔의 잔잔하면서 맑고 절제된 발성이 참 편안하게 다가오는 '아베 마리아(Ave Maria)'이다.